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스 샤 아스타르테 (문단 편집) ==== 선택 ==== 92화에서는 소티스와 이시스가 웃으며 대화를 했던 과거가 잠깐 나왔다. 이시스가 "너 내 이야기 안 듣고 있었구나? 타샤한테 거짓말한 거 들켰잖아. 어떡할 거야? 사과하든 말든 선택해."라고 하자 소티스는 "으음.. 타샤 무서운데.. 네 생각은 어때? 이시스."라고 말했다. 93화에서는 소티스의 왜곡된 기억 속에서 등장. 어머니 셀레네의 장례식을 소티스와 같이 치루고, 즉위식이 무사히 치뤄졌으며[* 왜곡된 기억 안이기에 소티스가 이시스에게 아마란타인 화관을 씌워줬어도 문제가 없었다.], 히뎁트와 혼인할 예정이다.[* 그러나 왜곡된 기억이었기에 소티스는 현실(누르, 사파이어 목걸이를 보여주는 이시스)과 마주해야 했다.] 소티스는 카라크의 이름을 꼭 알아야 되냐고 묻는 이시스의 환상과 대면한다. 이시스의 환상이 소티스가 카라크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면 자신은 사라져야 하고, 그 현실을 견딜 수 있겠냐고 묻자 소티스는 그것만은 안 된다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자신은 주술을 못 쓴다고 말하는 소티스에게 피를 흘리는 이시스의 환상이 나타났다. 소티스에게 "아니잖아 소티스. 이제 주술을 쓸 수 있다는 걸 알잖아.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난 '그릇'이야. 너를 위해 죽어야 하는 게 나의 운명이야."라고 말하자 소티스는 "아니야.. 아니야. 나 그런 거 원한 적 없어."라고 말하며 절망한다. 이시스의 환상은 "사랑해 소티스. 너를 위해 사라져도 괜찮아. 넌 혼자서도 아아루를 구해낼 거야. 진정한 아아루의 왕."이라고 말한다. 97화에서는 소티스의 세계 안에서 어린 시절 모습으로 등장했다. 소티스와 그 주위 사람들[* 카라크, 타히르, 라비, 누르, 두번째 아그니, 라디샤, 민디와 린지 자매, 스비냐, 초록 날개 멤버들]을 보고 너 정말 멋진 풍경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해준다. ||[[파일:푸른사막 아아루.98화.이시스 샤 아스타르테.jpg|width=100%]]|| || '''{{{#ffffff 98화}}}''' || 98화에서는 베디에게 리챠가 안 보인다고 말한다. 베디가 리챠는 기록관 쪽에 급한 일이 생겨서 오늘 못 온다고 하자 그대들의 위치란 게 있으니 이해하고, 오늘 이야기는 히뎁트 장군을 통해 전달한다고 한다. 카나스가 눈치를 챈 것 같지만[* 어느 순간부터 개인 알현을 청하지 않게 되었다고.] 소티스의 행방을 정확히 파악한 것은 아니니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카나에게 그 외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맡긴다. 하산이 마아트가 무너지고 나면 라에서 그에 대응해 준비할 수 있는 부분 중 기상청은 바로 대비가능할 정도의 수준이고, 마아트에서 망명한 학자와 교수를 꽤 찾아냈지만 대부분 카나스가 두려워 재직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하자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설득해보라고 한다. 마아트가 무너져도 그들의 지식까지 잃을 수 없으며, 마아트를 학문의 성지로 되돌려놓고 국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카나에게 마아트 임시정부를 유지할 허수아비들이 어떻게 됐냐고 묻자 카나는 머리 좋은 것들은 의심이 많아서 일단 후보를 추려냈다고 한다. 그러자 이시스는 가급적 고위계층 인물이면서 자아가 약한 자, 탐욕스러운 자, 흑마술 피해자였으면 좋겠다고 하고, 흑마술 부작용 없이 살 수 있다는 미끼를 던져보라고 한다. 언라의 마인하르트 가문이 그나마 주술적인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력이 있을테지만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고, 사과를 하는 베디에게 "아닙니다. 의원께서 사과할 일은 아니죠. 언라는 쉽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고, 다행히 저희에겐 앨리수장이 있었군요. 아마 언라는 권력이 강한 쪽으로 움직일 겁니다. 늘 그래왔고 인간이란 나이 들수록 능동적인 선택은 싫은 법이고, 쉽게 살고 싶어지거든요. 모든게 불확실하고 미래에 대한 과정에서 그칠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합니다. 소티스 왕이 즉위할 때까지 완벽하게!"라고 말한다. 이 회차에서 네이트는 '그릇인 이시스는 자신의 운명 안에서 최고의 긍지를 보였지만 소티스를 더 사랑했다.'라고 평한다. 그러나 죽음이라는 결말이 주어지지 않았으면 이시스도 스스로를 더 사랑했을 거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